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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일보 2019-01-24

    쉬즈메디병원, 환경부 주관하는 ‘어린이 환경보건 출생 대규모 코호트’ 적극 협조

     

    쉬즈메디병원, 환경부 주관하는 ‘어린이 환경보건 출생 대규모 코호트’ 적극 협조

     

    송시연 기자 (shn8691@hanmail.net   노출승인 2019.01.24

     

    ▲ 쉬즈메디병원과 서울대 의과대학 환경보건센터가 출생 코호트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쉬즈메디병원이 24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환경보건센터와 ‘어린이 환경보건 출생 대규모 코호트’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어린이 환경보건 출생 대규모 코호트는 환경부의 주관 아래 진행되는 장기적인 추적, 관찰 연구다. 임신부를 대상으로, 태아가 청소년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출생 전 노출된 환경 호르몬이 출생아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또 이 아이들이 자라는 과정에서 어떤 환경 물질에 노출되는지 등을 조사한다. 

    현재 환경부 지정 전국 12개 환경보건센터와 지원센터가 각 지역의 산부인과 및 보건소와 연계해 임신부를 모집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연구에 필요한 내용을 상호 협조할 계획이다.

    홍윤철 서울대 환경보건센터장은 “환경호르몬이 모체와 출생아의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며 “조사를 통해 쌓인 데이터와 자료는 아이들이 성장하는 데에 필요한 사회적 보호와 권고 기준 등을 마련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기호 쉬즈메디병원 병원장은 “코호트 조사가 더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의미 있는 연구에 도움이 될 수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시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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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경기일보(http://www.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