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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언론속의 쉬즈메디의 정보를 확인하세요.

  • 세콤 25시 (2005.01)

    내 집처럼 편안한 병원 쉬즈메디 산부인과, 소아과

     내 집처럼 편안한 병원

    쉬즈메디 산부인과, 소아과


    ‘사랑으로 모시는 병원’, ‘항상 환자를 나의 아내라면... 나의 언니, 동생이라면...’ 이는 쉬즈메디가 강조하는 쉬즈메디만의 정신을 잘 나타내고 있는 말들이다. 쉬즈메디 산부인과, 소아과 병원은 1991년 12월 수원시 안무동에 이기호 산부인과로 처음 시작했고, 현재의 위치인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으로 자리를 옮긴 것은 2002년 1월이다. 지금은 의료진과 간호사 등을 모두 합하여 50여 명의 대식구가 함께 일을 하고 있다.

    쉬즈메디는 2002년 제 2의 개원을 준비하면서 시설투자에 과감하게 나섰다. 그 결과 입원실은 특실이 6개, VIP실이 4개로 모두 10실의 입원실을 갖추었고, 간호사 1인당 환자 3인의 비율로 타 병원에서는 흔히 받을 수 없는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일생에 한 번, 많으면 두 번밖에 없는 출산은 인생의 소중한 경험이며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산모들에게는 그런 소중한 순간을 보다 편안하고 안락한 보살핌 속에서 맞이할 권리가 당연히 있는 거죠.”

    병원 안팎의 살림을 도맡아 하는 최형분 팀장의 말을 들으니 쉬즈메디 홈페이지(shesmedi.co.kr)에서 보았던 ‘호텔처럼, 귀족처럼, 여성을 위한...’이라는 문구가 다시금 떠올랐다. 시설투자로 인한 외형적인 변화 말고도 쉬즈메디에는 병원을 찾는 산모들에게 유익한 여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 하나가 ‘산모교실’이다. 이곳에서는 출산을 앞둔 산모에게 긴장감과 두려운 마음을 덜어주고 남편과 함께 출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또한 예약진료시스템을 완벽하게 갖추어 놓아 환자 1인당 15분의 시차로 진료를 하고 있어 급한 분만이나 응급 사태로 인해 진료가 늦어지는 등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하지만 쉬즈메디가 가장 신경을 쓰는 부분은 역시 가족분만실이다. 그곳은 축복과 고통이 함께하는 출산의 순간을 아기의 아빠와 엄마가 함께함으로써 가족과 가정의 의미를 깊이 느끼며 다시금 사장스러운 가정으로 태어나는 소중한 공간이기 때문이다.

    “요즘같이 활동량이 줄 수밖에 없는 겨울철의 경우 운동부족으로 몸무게가 급격히 증가하지 않도록 주의를 해야 합니다. 또한 이른 아침이나 늦은 저녁에는 기온 변화가 심하기 때문에 혈압이 상승할 수 있으므로 외출은 삼가는 것이 좋고요.” 그러나 이기호 원장은 비단 겨울철 뿐만이 아니라 산모는 임신한 기간동안 하루 24시간을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한다고 말을 이었다.

    쉬즈메디에서는 매월 티켓이 필요 없는 ‘보통 음악회’가 열린다. 좋은 연주자를 초청해 병원이 환자를 진료하는 공간만이 아닌 문화적 감성까지도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되고자 노력하는 쉬즈메디의 노력이 아름답다.(쉬즈메디에서는 2005년 1월 신년음악회로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의 연주회가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