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보건복지부, 쉬즈메디병원 산후조리원 벤치마킹

 임창희 기자  I  입력 2025.03.12 09:51

두바이 보건건복지부 차관 등 관계자들이 산후조리원 시스템 벤치마킹을 위해 수원 쉬즈메디병원을 방문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쉬즈메디병원
 

두바이 보건복지부가 최근 수원 쉬즈메디병원을 찾아 산후조리원 운영시스템 및 서비스를 벤치마킹했다.

12일 쉬즈메디병원에 따르면 지난달 프라우디 산후조리원에는 아흐마드 마지드 알 베드와위(Ahmad Majid Al Bedwawi) 두바이 보건복지부 차관 등 관계자들이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두바이 보건복지부가 메디컬 섹터 프리존(Free Zone)을 구축하면서 한국의 우수한 산후조리원 시스템을 살펴보고자 이뤄졌다.

두바이 보건복지부 관계자들은 이날 산모와 아기의 감염예방을 위해 객실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프라우디 홀에서 사진을 통한 랜선투어를 진행했다.

쉬즈메디병원은 두바이의 산후조리원 사업을 위해 프라우디 산후조리원 운영 시스템 및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해 한국의 선진 의료시스템 및 산후조리원의 우수성을 전달했다.

쉬즈메디병원 관계자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전 세계 산모와 아기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창희기자

출처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https://www.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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