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쌤..
어제..토요일 오후의 갑작스런일에 정말 아찔했어요..
첨 겪어보는일이라 그저 걱정만될뿐..하지만 다행히도..아주대 응급실에서 여러 검사를 거쳐 맹장염은 아니라고 답을주셨고..배아픈건 일시적인거라 곧 괜찮아진다고하셔서 7시쯤 퇴원했어여..토하는데 배가 무지아파서 얼마나 걱정이 되던지...예비엄마들 맘을 알거같아요...아무튼 당황하고 힘들어하는 제게 병원관계자여러분들의 적절한 대처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다음 진료때 건강한모습으로 뵙겠습니다...엄마가 되는일은 조금은 어렵지만..그이상으로 행복한건 사실이네여^^
아아, 정말 다행입니다.
제가 그날 4시 반경 전화 드렸는데 안받으셔서 진짜 수술 들어갔나 걱정했습니다.
아이고,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무슨 일 없기를 바라지만 혹시 생기면 바로 내원하세요.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