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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변완료
    선생님 : 박재선 | 작성일 : 2010-08-27

    궁금해서요

    안녕하세요, 이것저것 궁금한게 있어서 상담드립니다.

     

    저는 지금 이제 14주 되려고 하는데요..

     

    혼전임신이고, 지금 결혼준비에 이사준비에 그리고 제가 대학원생이라

     

    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전공이 화학과라서 실험하는게 좀 위험할수도 있는데요.. 이래 저래 스트레스

     

    때문에 요새 배가 땡기는건지 계쏙 살살 아프네요.

     

    그리고 사람들이 자궁이 커지려고 하면 또 땡기며 살살 아프다고 하는데..

     

    이래저래 스트레스 때문에 학교는 잠깐 쉬려고 합니다.

     

    1. 이게 유산기 때문에 아픈건지, 자궁이 커지려고 해서 아픈건지, 궁금하네요

     

    2. 16주경에 병원 예약을 했는데 그때면 성별을 알수 있나요?

     

    3. 임신을 해도 가만히 앉아 있거나 누워 있으면 않 좋다고 해서,  운동을 하려고 합니다. 임신전에 수영을 오래동안 다녔었는데, 지금 수영을 해도 몸에 이상이 없을까요?

    만약에 수영을 다녀도 된다면..

    - 영법은 어느선까지 해야하는지?

    - 수영시간은 얼마나 해야하는지?

    - 겨울에도 다녀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박아름님

    임신중에는 가끔씩 자궁이 딱딱해지면서 아랫배가 땡기듯이 아플 수 있습니다.  특히 피곤하거나 밤에 자주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대부분 쉬면 호전되니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16주 경이면 대부분 성별을 알 수 있긴 한테 태아의 자세나 위치에 따라 정확한 확인이 안 될 수도 있습니다.

    수영도 좋은 운동인데 간은 딱 정해진 시간이 있는게 아니고 임신중 운동 강도는 중증도 정도 즉, 약간 숨이 찰 정도로만 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러니 산모분 들마다 강도나 시간이 각기 다르겠죠? ^^  겨울이라고 큰 차이는 없지만 준비운동을 충분히 하시고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셔야 하겠구요~

     

    그럼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다음 진료떄 뵐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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